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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bject
  • 상품 구매 후기 입니다.
  • Writer
  • 김성**** (ip:)
  • Date
  • 21.11.16
  • Read
  • 691
  • * 후기 적립금 안내 *


    피팅 사진과 정성이 담긴 포토 리뷰: 2,000원

    일반 포토 리뷰 : 1,000원

    텍스트 리뷰: 500원


    -제품의 일부만 나온 사진, 알아볼수 없는 사진은 텍스트 리뷰와 동일한 적립금이 지급됩니다.


    -제품 문의, 교환 및 환불 등 후기에 맞지 않는 글은 확인후 삭제 처리됩니다.


    1] 제품명: 몰스킨 쉘파카

    2] 사이즈/ 색상: m / 블랙

    3] 키/ 몸무게: 173/75

    4] 내용:


    약 3주정도 실착하고 작성합니다.


    밑에 주절거리는게 많으니 서두에서 사이즈 추천 작성합니다 - 173/75 상체 발달형 체형이라 평소 정핏기준 103~105정도 입숩니다. 해당 제품 라지 사이즈 구매했다가 키가 작아… 총장이 애매하게 길어서 미듐으로 교환했는데 총장이랑 품이 딱 좋습니다. 어지간하면 품보다는 키에 맞게 총장 따라 사심이 좋습니다. 

    ——

    아마 해당 제품을 구매하는데 가장 크게 주저되는 요소는 아마도 가격일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 번 입고, 두번 입고 그렇게 3주 동안 일주일에 최소 3회씩은 실착한 입장에서 봤을 때 가격값 제대로 한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저는 가을부터 초겨울까지 편하면서 고급스러운 쉘파카 하나 장만하는걸 희망했었습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 가장 일반적인 나일론(바스락) 느낌의 쉘파카는 너무 캐주얼 무드가 강하거나 잘못입으면 등산st 느낌이나서 꺼려했었는데, 오르빗 쉘파카는 풍기는 무드부터가 다릅니다.


    우선 제일 맘에 들었던 것은 원단감입니다. 쉘파카의 몰스킨 원단이 스웨이드 자켓 혹은 겨울 코트 느낌의 질감이라 매트한 블랙 색상인데도 불구하고 고급스러움이 풍겨집니다. 때문에 청바지나 크림진은 말할 것도 없이 궁합이 좋고, 와이드 슬랙스랑도 잘어울립니다. 실제로 저는 해당 제품 3주 실착하면서 거의 대부분 글xx 스튜디오 세미와이드랑만 착용했습니다. 


    물론 디테일이 많은 제품이라 슬랙스 하나로 완전히 미니멀하기에는 제약이 존재하긴 하나 적어도 보편적인 바람막이나 나일론 쉘파카보다는 코디 폭이 넓씁니다. 바지 매칭 폭이 넓다보니 이너는 물론이고 신발도 뭐 운동화부터 청키한 더비 정도까지는 잘어울립니당. + 핏감은 단단하게 각진 느낌이라기보단 부드러우면서 무게에 비해 촤륵거리는 느낌입니다. 흐물거린다는 것이 아니라 뭔가 튼튼한데 동시에 몸에 촥 감기는 너낌? 


    또 다른 장점은 편의성입니다.

    해당 제품은 일반적인 몰스킨보다는 먼지가 잘붙진 않아서 관리가 용이하여 매우 편하게 데일리로 입기 좋습니따. 

    더불어 주머니가 많아 가벼운 약속 나갈때 편합니다. 개인적으로 가끔 페이 받으면서 활동하는 아마추어 사진 작가인데, 촬영하러 나갈 때 주머니가 많다는 것이 제겐 매우 큰 장점이 됐습니다. 아아 그리고 갑자기 생각났는데 이 제품 굉장히 따뜻합니다. 솔직히 너무 늦게 샀나 싶어서 얼마 못입겠지했는데 최소 영상 4~5도까지는 쌉가능 할듯 합니다. 


    지금 리뷰 쓰고있는 오늘도 저녁 5도 ~7도였는데 이너없이 니트+슬랙스 조합에 해당 제품 입고 집오니까 땀났습니다. 보온성도 꽤 좋아 시즌 폭도 넓씁니다.


    모든 것을 통틀어서 제일 압도적인 장점은

    여자분들이 좋아합니다. ㅎㅎㅎ 알바가서도 같이 일하는 분들이 옷 어디거냐고 물어보고, 여사친도 칭찬해주고 심지어는 저희 어머니도 웬일로 옷 잘샀다고  하시더라구요. 


    아무튼 뭔가 굉장히 난잡한 리뷰인데 돈 좀 쓰더라도 고급스럽고 색다른 데일리 쉘파카 필요하시면 반품비 쓰더라도 일단 한 번 구매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마 네이버 멤버십 있으신 분들은 이거 충전 결제하면 한 2만원 안팎으로 적립되는 걸로 아는데 그거 고려하시면 꽤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 원래 무신사든 네이버든 요기요든 모든 리뷰를 최소글자수만 맞춰서 대충 쓰고 적립금만 챙기는 편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부족한 리뷰라도 오르빗 브랜드에 작게나마 도움이 된다면, 사장님께서 내년에도 오르빗 고유의 무드를 듬뿍 담은 제품을 출시하실 수 있는 힘이 나시지 않을까해서 이렇게 쓰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오랜만에 너무 맘에 드는 쇼핑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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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르빗 2021-11-17 0점
    스팸글 와... 정말 정성스럽게 후기 적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ㅠㅠ 저도 어머니가 칭찬해 주시면 정말 잘 샀다 싶은 느낌이 드는데 어머니 칭찬을 받으셨다니 뿌듯합니다! 적립금 지급해드렸습니다:) 수정 삭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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